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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신수, 코로나19 성금으로 2억원 기부
메이저리거 추신수(38·텍사스 레인저스)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확산으로 힘겨워하는 대구 시민들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. 코로나19 성금으로 2억원을 기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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붕괴 49시간만에···中 코로나 격리호텔 잔해서 母子 극적 구조
소방관들에게 구조되는 시민. 신화=연합뉴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격리 시설 붕괴 49시간 만에 극적으로 어린이와 어머니가 구조됐다. 10일 청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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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HO “코로나19 팬데믹 위협, 매우 현실화”
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. [AP=연합뉴스]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(WHO) 사무총장은 9일(현지시간)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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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,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진행
[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은 ‘구루미’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.]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은 지난 2월 22일(토)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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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로나 전사의 일기]“노장은 죽지 않아..끝은 몰라도 달린다”
3월 8일 절기를 기억하는 자연이다. 어느덧 컨테이너 옆 벚나무에는 꽃들이 만개해 있다. 밤 근무는 환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에 매우 단순하다. 병실은 고요 그 자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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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역에서 산 꽃·빵, 여성 의료인 전달" 전주시 '여성의 날' 캠페인
전주대 영미언어문화학과 앨리슨 빌(Allison Bill) 교수가 지난 6일 본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올린 동영상 캡처. 미국인인 앨리슨 교수는 '세계 여성의 날'인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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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코로나 함께 이겨내요” 중국 푸싱그룹, 서울시에 의료용품 2만2000점 기부
중국 푸싱그룹이 서울시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 의료방호용품 2만2000점을 기증했다.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시 재해대책용품 창고에서 허남세 푸싱그룹 운상 한국수석대표(왼쪽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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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로나 전사의 일기]“마스크 안 이산화탄소 가득···제발 멈춰달라 소리 절로 나와“
3월 6일 15년 만에 밤 근무를 처음 하는 날이다. 간호사는 밤 근무가 힘들어 대다수 이직한다. 나 역시 20년 가까이 밤 근무를 했기에 그다지 내키지 않지만 이런 상황에 무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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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로나 전사의 일기]"걷던 환자 돌연 응급상황···보호구 체크도 못하고 뛰었다"
휴게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, 갑자기 밖이 소란스러워졌다. 무슨 일인지 궁금해 나가봤더니 감염내과 교수님이 다급한 목소리로 지시를 내리고 있었고, 우리 간호사 선생님 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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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마비 걸린 루스벨트 ‘백신 전쟁’도 사망 10년 뒤 결실
━ [코로나19 비상] ‘바이러스와 전쟁’은 장기전 코로나19(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-19)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SARS-CoV-2가 확산하면서 전 세계가 타격을 입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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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털 없는 원숭이들, 아직 멀었어” 전염병은 자연의 경고
━ ‘미래 Big Questions’ 〈11〉 팬데믹 아놀드 뵈클린, ‘페스트’(1898). [바젤 미술관] ‘당시 인류가 전염병으로 전멸할 수도 있었다.’ (프로코피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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文대통령에 공 넘긴 '타다'···"타다금지법 거부권 행사해달라"
국회에서 막힌 ‘타다’가 공을 청와대로 넘겼다. 타다가 반대하는 ‘여객자동차법 개정안’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, 문재인 대통령이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해달라며 공개적으로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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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로나 전사의 일기] 대구 달려가 놀란 간호사 "환자들 의지하고 챙겨주며 퇴원 기원"
계명대 대구동산병원 별관 1층 한쪽 벽면에 국민들이 보내준 손편지가 붙어있다. [사진 박지원] ■ [박지원 칠곡 경북대병원 간호사 4-다섯 번째 근무를 마치고] 「 신종 코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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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등산사] 코로나19 속 하루 3만명 찾는 이곳…“숨 좀 쉬러 왔다”
이렇게 시작한다. '산은 항상 그곳에 있다'라는 말은 두 가지 뜻을 갖고 있다. '당장 산에 갈 수 있다'와 '상황을 봐서 나중에 갈 수 있다'로. “숨 막히지만 코로나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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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 컷] 사람들 마음도 밝혀 주길!
한 컷 3/6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5일 서울 조계사에 오색 빛깔 연등 달기가 한창입니다. 다가오는 초파일(4월 30일)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마음도 환하게 밝아지길 기원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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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 교회, ‘코로나19 대응’ 마스크 2만장 대구에 긴급 지원
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(총회장 김주철 목사, 이하 하나님의 교회)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기원하며 보건용 마스크(KF94) 2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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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, 대구시에 마스크 3000장 기증
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(회장 유지상, 現 광운대학교 총장)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2020년 3월 5일(목)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시에 마스크 3,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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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왜 전염을 막지 못했을까
이종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지난 반세기 한국 경제에서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1997년 발생한 외환위기였다. 우리 경제, 사회 시스템이 붕괴하고 모든 국민이 큰 고통을 겪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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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함 유족들, 대구에 마스크와 성금 보내
천안함재단, 46용사 유족회·전우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으로 신음하는 대구에 마스크와 성금을 보낸다.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6월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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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상 독서 삼매경으로 인터넷 스타 된 중국 코로나 환자
역경은 인물을 낳는다.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출현을 최초로 폭로하고 34세의 젊은 나이로 숨진 리원량(李文亮)과 그보다 50세 많은 84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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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, 대구에 마스크 10만장 기부
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(몰몬교)가 3일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에 10만 장의 마스크를 기부했다.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 산하 봉사단체 헬핑핸즈 소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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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코로나 전사의 일기]“방호복 안 땀으로 흠뻑..코피 쏟는 간호사도”
이희주 계명대 성서 동산병원 간호사. [사진 이희주] 내일부터 코로나 확진 환자의 입원 병동에서 근무해줬으면 좋겠다는 간호부의 부탁 아닌 통보를 받았을 때 순간 머리가 하얘지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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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레리노 나대한, 격리중 日여행···강수진 감독 "송구하다" 사과
국립발레단 홈페이지 캡처 국립발레단이 자가격리 조치를 어기고 해외 여행을 다녀온 발레리노 나대한에 대해 엄중 조치를 하기로 했다. 또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명의로 사과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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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“신천지, 우한 활동” “미국 독감 의심” 코로나 발뺌 넘어 떠넘기기
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. 2003년 사스(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) 퇴치 영웅으로, 중국 호흡기 질병의 최고